아기에게 아토피가 생기는것만큼 안타까운건 없습니다. 아기는 몸이 아프고 부모는 마음이 아프고, 아기가 성장하면서 점차 좋아지면 좋으련만 점점 심해지고 너무나 안타까운일이죠. 어떻게든 아토피를 치료하고 싶은것이 아가를 둔 부모의 마음일것입니다. 오늘은 아토피 원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치료해야 할지 아토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유아습진도 비슷하지만 조금 다릅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피부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습진등이 나오고 가렵다가 심해지면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아기는 신진대사가 활발하기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고 유아습진으로 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을 그냥 방치할 경우 그대로 아토피 피부에 되어 성인이 되어서도 낫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12개월미만의 영유아에게 습진이 생기면 의사와 상담해 치료를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아토피의 증상은?
아기 얼굴과 몸에 습진이 나오는 경우 유아습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이라고 판단할때 태어난 개월수가 낮은 경우 습진의 경과를 지켜볼 필요가있습니다. 아토피가있는 아기는 생후 1개월에서 2개월 정도부터 습진이 생기고 생후 5개월에서 6개월정도부터 증상이 심해지기 시작합니다.
아토피성 피부염 및 습진이 생기는 곳과 증상은 다양합니다. 팔꿈치와 발목뿐만 아니라 귀밑 염증 심해져서 귀에 있는 피부조직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피부에 나타나는 증상은 염증이 생기거나 피부가 꺼칠꺼칠해지는등 다양합니다.
아토피의 원인은?
태워난 개월(나이)에 따라 아기 아토피 원인은 달라지는데요. 태어난지 12개월미만인 아기들에게 아토피가 생기는 원인은 음식에 대한 거부반응, 즉 알레르기가 원인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여름철 더위로 땀이나고 땀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거나, 겨울철 추위로 건조해져 피부에 습진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음식알레르기 중 대부분은 우유나 계란, 빵 등에 사용되는 밀가루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2개월 이상의 아기에게 아토피가 생기는 원인은 유아습진의 증상이 지속되면 아기의 부드러운 피부가 점점 까칠까칠해지게 됩니다. 그러면 피부가 굳어 버리거나 가렵고 증상이 악화되는데요. 이와같은 증상이 1년이상 지속되면 아토피성 피부염이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아기 아토피 치료법 및 예방법
아기에게 아토피가 생기면 엄마로써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아토피성피부염증상이 보이면 어떻게 치료해야하는지 또 아토피는 없지만 아토피가 생기지않게 하려면 어떻게 예방해야하는지 아토피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잘 씻겨주고 목욕 후 보습은 필수!
우선은 유아용 비누등을 이용해 잘 씻겨야합니다. 아기들은 신진대사가 활발하고 어릴수로 피지분비가 많습니다. 이에 잘 씻겨주고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베이비로션이나 보습제등을 이용해서 적당한 수분감을 유지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땀을 자주 닦아줘라
땀을 제대로 닦아주지 않으면 피부가 붉어지고 습진이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거즈나 수건등을 이용해서 자주 닦아주는것이 좋은데요. 여름철 무더위에 땀을 많이 흘린 아기라면 목욕을 시켜주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손톱관리를 자주해주세요.
가려우면 아기가 긁게되는데 손톱으로 피부가 상하게 되면 아토피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손톱으로 피부가 상하지않도록 손톱을 깍아주는것이 좋습니다. 상처가 생기면 가려움이 더 심해질수도 있기때문에 손톱을 짧게 관리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아기 아토피 치료법
관리를 해줘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의사에게 데리고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음식에 의한 알레르기가 있는지, 건조등에 의한 습진이 발생한것인지 의사와 상담해 대책을 세우는것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음식 알레르기로 인해 아토피가 생긴것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기때문에 알레르기 테스트를받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음식알레르기로 인해 아토피가 생겼을경우에는 해당 음식을 피하는것이 좋으며, 건조등에 의한 습진도 염증이 생기거나 피부가 붉어지는것이 나아지지않는다면 보습제와 약물등을 처방받아 치료해보는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