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하루종일 생활하다가 어린이집에 가게되면 낯선환경에 적응하기 힘들기 마련입니다. 어른들도 힘든경우가 있는데 5살 꼬마들인데 오죽할까요.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겉으로 보이는 모습일뿐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느끼는 실제 분위기는 잘 알수가 없습니다. 어린이집을 보냈는데 가기 싫어서 울고 거부하는건 다 이유가 있을텐데요. 


유치원 가기전까지는 가정보육을 통해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는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집 원장님과 상담을 하다보면 나중에 적응 못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요. 가정보육을 해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유치원갈 시기가 되면 오히려 아이들이 보내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엄마의 사랑이 필요한 시기,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기가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가정보육의 장단점을 살펴보시고 결정해보시기 바랍니다. 



가정보육 장점

어린이집을 보내보신 분들을 아시겠지만 대부분 아이들이 엄마와 떨어지는 것을 많이 무서워합니다. 5세 미만의 꼬마들에게 어린이집 생활은 조금 무리일 수도 있는데요. 준비가 안된 아이를 무리해서 보내면 사회성은 커녕 오히려 아이가 위축되고 눈치를 보는 등 안좋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 


가정보육의 가장 큰 장점은 엄마와 함께 책을 읽거나 놀이를 통해 집에서 학습을 할 수 있는것입니다.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하면서 자녀가 관심있어하는 것을 지원해줄 수 있고, 반대로 부모의 가치관등을 생활하면서 자연스레 습득함으로써 바른아이로 자랄 수 있습니다. 엄마의 육아관만 확실하다면 가정보육이 현명한 육아방법일 수 있습니다.



※ 가정보육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를 하다보면 아이가 흥미있어하는 것들이 있는데요. 흥미라는 것이 체험이나 경험을 통해 발생하는 것이기때문에 문화생활, 박물관견학, 놀이, 체험활동 등을 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책에서도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으므로 책을 좋아할 수 있게 어릴때부터 책을 많이 읽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경험이나 책을 통해 아이 스스로 관심있는것을 찾게되면 부모는 지원만 해주면 되는데요. 강제로 시키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찾고 노력하게끔 하는것이 가정보육의 핵심포인트입니다. 



가정보육 단점

가정보육을 하게 되면 개인의 여가생활시간이 부족해집니다. 어린이집을 보내는 분들도 중에서는 양육이 힘들어서 보내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런분들이 나쁘다고 말할려고 하는게 아니라, 사랑하는 자녀를 어린이집 등을 통해서 잠시 맡기고 싶을 만큼 힘들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엄마가 힘든것을 제외하고는 가정보육에 대한 단점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몇몇분들은 아이 사회성일 결여되서 나중에 적응하지 못하면 어떻하지 걱정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엄마의 적극적인 노력만 있으면 충분히 사회성을 기를 수 있습니다. 가정보육을 하는 맘들끼 모임을 통해 정기적인 교류를 하거나 놀이터에서 아이 스스로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유치원보낼때쯤 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보육료 양육수당 전환 신청방법

만0~5세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가구에게 보육료가 지원되는데요. 보육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관련글을 참고하세요.


어린이집을 관두고 가정보육을 하게 되면 양육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녀연령에 따라 매달 10~20만원이 지급되는데요. 자녀의 주민등록상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를 통해 '양육수당전환신청'을 해야합니다. 변경신고일이 15일이 이내인 경우 양육수당 전액이 지급되고 16일 이후에는 해당월 보육료가 지급되고 다음달 1일부터 양육수당지원자격이 결정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준비물은 신분증과 양육수당받은 통장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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